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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CHE + RADICAL DESIGN

Time Capsule: 과거는 미래로 보내는 메세지

Jun. 9.  –  Jul. 31. 2021

ARCHE + RADICAL DESIGN

2021년 6월 9일 - 7월 31일

<Time Capsule: 과거는 미래로 보내는 메세지>

 

과거는 우리에게 그저 지나간 시간이나 어쩌다 떠올릴 추억이 아니다. 과거의 합이 현재이며, 과거의 내가 모여 현재의 내가 되는, 즉 과거는 한 마디로 지금 현재 살아 숨쉬는 존재이다. 우리는 그러한 과거와 교류하며, 문뜩 어느 순간 과거에서 보내온 메세지를 발견하였을 때, 내 삶의 이유와 의미를 깨닫고, 미래로 나아갈 무한의 에너지와 원동력을 얻는다.

 

이렇게 과거가 현재에게, 다시 미래에게 보내는 무한의 에너지 흐름에 주목하고 이번 <Time Capsule: 과거는 미래로 보내는 에너지>라는 전시를 기획하였고, 아르케의 작품과 래디컬 디자인이 관객을 맞이한다.

 

아르케(Arche)는 언제나 새로운 영성을 갈망한다. 그 지향점이 그가 말하는 “No Man’s Shore”이다. 새로운 영성을 향한 끊임없는 갈망과 진실의 파괴적인 시대에 대한 고통과 고독의 산물이 바로 작가의 작품이고, 그는 그 작품 속에서 마음의 평화와 안식을 얻는다. 그에게 작품은 자신만의 사원이다. 작가는 관객도 그의 그림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고, 자아를 성찰하며, 그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길 바란다. 아르케의 작품은 동양의 산수화에서 큰 영향을 받았으며, 작품이 작가의 정신성의 표출이자 자기 수양의 방식이란 면에서 한국 단색화의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.

아르케(Arche)

아르케는 1980년 프랑스 태생으로, 회화 뿐 아니라, 설치, 사진, 필름, 그래픽 디자인, 애니메이션, 패션, 아트 퍼블리케이션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아티스트이다. 대학에서 철학 및 문학, 아트 등 다양한 분야를 수학한 후, Ecole Nationale Superieure des Arts Decoratifs를 졸업하고, 다양한 전시 활동 및 패션하우스 디렉팅 뿐 아니라, SOME/THINGS 아트 퍼블리케이션의 편집장까지 역임하였다. 파리, 런던, 밀란 등을 오가며 활동하다가 2017년 서울에 정착하여 계속 자신만의 영역을 펼쳐나가고 있다.